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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드게임]디지털 치매 예방하는 두뇌게임
작성자 업브레인 (ip:220.126.2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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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07-06 12: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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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719
 
디지털 치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최근 내가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몇 개인지 체크해 본적이 있는가? 핸드폰의 기능이 강화되면서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 이후로 번호를 노력해서 외우려고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작은 손수첩에 지인들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빼곡하게 적혀 있던 것이 불과 10년 전의 일이었다.

최근 다소 아날로그적인 구조이지만 게을러지는 뇌를 깨워주는 게임들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신체 기관 중 거의 퇴화 직전에 있는 부위들도 많다는 것도 상식이다. 뇌도 신체의 일부이며, 사용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퇴화될 수밖에 없는 것. 자신도 모르게 정신줄을 완전히 놓아버리기 전, 이런 게임에 흠뻑 빠져볼 필요가 있다.

덧셈과 뺄셈을 이용하여 맞춰나가는 퍼즐이나, 바둑이나 오목을 응용한 새로운 버전의 게임들은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

주사위와 퍼즐 안에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던 블루마블 게임이나 멘사에서 인증한 두뇌 활용 게임 프로그램 등은 단순한 재미뿐만 아니라 두뇌 회전과 사람과 함께 어울려서 하는 게임이라는 것이 장점.

연산두뇌 스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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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하철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퍼즐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들은 주로 스도쿠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스도쿠는 수학의 간단한 계산을 이용해 만들어진 숫자 퍼즐 게임으로 이미 세계인의 두뇌 게임이 된 지 오래다. 숫자가 겹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의 스도쿠는 가로와 세로 9칸씩 총 81칸의 정사각형의 퍼즐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겹치지 않도록 적어 넣어야 하는 게임이다. 일부 칸에는 숫자가 적혀있음으로 그 숫자를 제외한 빈칸을 채워가는 것이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스도쿠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뒤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일본에서는 한 달에 60만권 이상의 게임 책자와 해설에 관련된 서적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스도쿠를 이용한 경연대회도 등장하고 있으며 미국의 타블로이드판 ‘미러지’에서는 ‘스도쿠가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까지 주장할 정도로 중독성 있는 연산 게임이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여러 출판사에서 스도쿠를 소개하고 있는데 대형 서점에도 스도쿠 코너가 생길 만큼 주목 받고 있다. 가격은 5000원에서 1만원 안쪽이며 레벨별로 나뉘어져 있다.

언어두뇌 스크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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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에서 가끔 스크래블 대회에 나가는 모범생 캐릭터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신문에서 볼 수 있는 단어 맞추기 퍼즐과 비슷한 느낌의 스크래블은 영어 단어를 만들어 가는 퍼즐로서 반듯이 보드 위에 올려진 단어를 이용해서 만들어야 한다. 가로와 세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단어를 만들 수 있으며, S를 추가하여 복수형 단어를 만드는 것도 인정된다.

단어를 만들 수 있는 알파벳 퍼즐이 없으면 다음 사람의 순서로 패스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 가장 많은 단어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룰을 갖고 있다. 영어를 사용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어휘 공부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며 중간에 빠진 알파벳을 생각하고 연결하여 완성해 나가는 게임이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영어 교실이나 획일화된 영어 수업보다는 재미있게 스크레블 게임 한판으로 잊고 있던 단어를 더 기억해낼 수 있으며 놀면서 배우는 일석이조 효과의 힘을 갖고 있다. 이 게임은 경쟁 심리를 작용시켜 영어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이다. 가격은 3만원대.

전술두뇌 체스

보드게임의 클래식인 체스는 중국의 장기와 게임 스타일이 흡사하다. 보드와 말을 각자 앞에 있어야 할 곳에 놓고 전략을 짜서 움직이며 왕을 상대 진영까지 무사히 옮겨가야 이기는 게임으로 각 말마다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이 정해져 있고 상대가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을 내 쪽에서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전략을 짜거나 상대를 함정이 빠트릴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자신의 말과 상대 플레이어의 말의 움직임을 관찰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최근 컴퓨터로 흔히 볼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비슷한 이론. 가격은 체스판과 말의 소재와 사이즈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1만원 안쪽의 가격부터 10만원을 훌쩍 넘는 것까지 다양하다.

전략두뇌 블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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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멘사가 지정한 두뇌에 효과적인 게임으로, 퍼즐을 보면 테트리스가 생각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최대 4명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자 색의 퍼즐을 정하고 게임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보드의 가장자리 칸에 타일이 놓이도록 놓아야 하며 두 번째 순서부터는 자신의 블록에서 대각선으로 이어진 부분 즉, 퍼즐의 모서리가 마주 닿을 수 있는 곳에 퍼즐을 놓아야 하며, 블록을 놓을 곳이 없어질 때 게임이 끝난다. 남은 칸이 가장 적은 사람이 승자. 게임의 룰은 간단하지만 깊이 있는 전략이 숨어있는 게임으로 매력적이다. 가격은 3만원대.

공간 두뇌 오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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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게임으로 8x8 크기의 판을 이용한 퍼즐 게임이다. 일본에는 오셀로 연맹이 있으며 ‘전 일본 오셀로 선수권 대회’가 있을 만큼 대중적인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우리나라에도 2003년 오셀로협회가 발족된 바 있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에서 유래된 이 게임은 오셀로 장군을 변절과 속임수에 의해 희생되어지는 사람으로 빗대어 진행된다. 게임의 룰은 단순하지만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며 한 번의 방심으로 승패가 결정되어지기 때문에 전략 짜는 일이 중요하다.

흑과 백 중 하나인 자신의 추를 판에 많이 올리는 것이 승패를 결정하며, 자기 색상의 추가 상대편의 추를 에워싸면 자신의 색이 위로 오게 추를 뒤집을 수 있다. 두 플레이어가 더 이상 상대방의 막대를 뒤집을 수 없을 때 게임은 종료된다. 지리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공간 지각 능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며 사람들과 어울리며 하는 게임으로 사회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게임에 대한 흥미로 집중력을 오래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가격은 1만원에서 3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신소희 프리랜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77호(09.05.12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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